2013년
2013년 속리산 만동묘
bonbontorrent
2014. 4. 17. 00:59
잘못된 발길 하나로 황천행 급행열차 우등석을 탈 수 있을 정도로 만동묘의 경사는 가팔랐다.
그래도 오를 만한 가치는 있었다.
고소공포증인 걸 잊을 정도로 만동묘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끝내줬으니까.
2013년 상반기에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정말 즐거웠다. 여러모로 그분들께 참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