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서울살이는
요즘 듣는 노래
bonbontorrent
2016. 9. 6. 02:00
1. Consequence of love - Gregory porter
피아노로 시작하는 전주부터 그레고리 포터의 중후한 목소리, 중간 간주의 섹소폰 연주까지 달달함이 가득한 노래. 이 노래는 반드시 가사를 음미하며 듣는 걸 강추.
2. Greatest love of all - Whitney houston
조지 벤슨이 부른 걸 줄창 듣다가 휘트니 휴스턴 버전을 듣게 됐는데 무한반복의 루프에서 빠져버렸다. 가사가 무척 아름답다. 휘트니 휴스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자꾸만 귀기울여 듣게 되는 마성의 노래.
3. The closer I get to you - fourplay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1순위.
4. A lovely way to spend an evening - Eddie higgins trio
가사 없이 멜로디만으로 충분히 로맨틱한.
5. Breezy - Wouter hamel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이 느껴지는 노래. 어느 날은 하루 종일 breezy만 들었는데 경쾌하고 발랄한 멜로디라 그런가 질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