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9. 15:46 2016년/Los Angeles
[3/26] 벨에어(BEL AIR)
BEL AIR
LA 3대 부촌 중 하나인 벨 에어.
LA 부촌 하면 비버리힐스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벨에어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벨에어에 대해 몰랐다.
벨에어 호텔에서 숙박한 건 아니었고 식사를 하러 왔다.
벨에어 숙박비는 최소 70만원부터 시작한다.
나 같은 서민은 벨에어에 묵을 일은 앞으로도 없겠지.
벨에어 호텔 정원은 산책하기 정말 좋다.
우거진 숲속에 있어서 공기도 맑고
사람들도 많지 않아 한적하고 조용했다.
벨에어 호텔 정원 자체가 워낙 넓어서
한바퀴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꽤 걸린다.
푸르름이 가득한 분수 앞에 앉아 있으니
이곳이 천국이더라.
벨에어 지역은 부촌답게 보안이 철저하다.
벨에어 호텔 레스토랑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면
벨에어에 들어올 수조차 없다.
벨에어 호텔의 명물은 호텔 연못에 있는 백조인데
따로 사진은 찍지 않았다.
고급호텔에 가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벨에어 방문 자체가 황송한 경험.
녹음이 가득했던 벨에어에서 시간은 힐링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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